4차산업혁명 인재를 위한 대안, 게임처럼 즐기는 '코딩이지캠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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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시 : 2017-08-29 11:59:23 | 조회수 : 484회 | ||
기사 원문보기 : http://bizn.donga.com/3/all/20170821/85913335/2
-대교 솔루니와 코딩 SW교육전문업체 아이에듀테인먼트 공동 주최
작은 손으로 직접 만든 드론은 비틀거리며 날았다 앉았다를 반복하다가 장애물을 가볍게 통과했다. “와! 성공했다!” 코딩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일제히 환호를 터뜨렸다. 지난 17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코딩이지 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드론을 날리고 있다.
'대교 솔루니와 함께하는 서울교대 코딩이지(coding easy)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점심 및 휴식 시간에는 3D펜 체험시간을 갖고 각종 3D 프린터 출력물을 전시했다.
어린 학생들이 12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자리에 앉아서 집중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코딩캠프에 참여했던 김모(12·초6)군은 “이번 캠프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니 코딩을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드론을 날리는 수업과 3D펜 수업도 재미있어서 지루하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코딩이지 캠프’ 참가자들이 3D펜으로 직접 출력물을 만들어보고 있다.
정보기술(IT)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정책 탓에 코딩을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국내에서는 내년 중학교에서 정보 과목을 신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 코딩 교과가 도입된다. 곽승록 대교 솔루니사업본부 팀장(왼쪽), 강명준 아이에듀테인먼트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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